창원 남해고속도로서 사고 수습 중 2차 추돌사고..2명 사망·1명 경상

한송학 기자 2022. 5. 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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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2시37분께 경남 창원 의창구 동읍 용전리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 1km 지점(부산 방향)에서 사고수습 중 발생한 2차 추돌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고속도로 바닥 줄눈 작업으로 총 4차선 도로 중 1~2차선 차량통제 후 작업을 완료한 뒤 안전시설물을 수거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도로안전유도차량을 1차 추돌하면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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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창원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창원=뉴스1) 한송학 기자 = 28일 오전 2시37분께 경남 창원 의창구 동읍 용전리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 1km 지점(부산 방향)에서 사고수습 중 발생한 2차 추돌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고속도로 바닥 줄눈 작업으로 총 4차선 도로 중 1~2차선 차량통제 후 작업을 완료한 뒤 안전시설물을 수거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도로안전유도차량을 1차 추돌하면서 비롯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스포티지 운전자와 작업자가 현장을 확인하던 중 뒤 따라오던 벤츠 차량이 이들을 2차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운전자 40대 A씨와 50대 작업자 B씨가 숨지고 벤츠 운전자 50대 C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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