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무리뉴 감독과 1년 3개월 만에 재회..로마와 친선경기

유지선 기자 2022. 5.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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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와 프리시즌에 친선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27일(현지시간) "프리시즌 기간에 이탈리아 세리에A 팀 AS 로마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AS 로마와의 친선경기는 아이-테크 컵 일환으로, 오는 7월 30일 이스라엘에서 펼쳐진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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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와 프리시즌에 친선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27(현지시간) "프리시즌 기간에 이탈리아 세리에A AS 로마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AS 로마와의 친선경기는 아이-테크 컵 일환으로, 오는 730일 이스라엘에서 펼쳐진다"라고 발표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이스라엘에서 우리의 프리시즌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AS 로마 같은 강팀을 상대로 하는 경기라 기대가 된다.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우리 팀이 순조로운 준비를 했다는 사실을 증명해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과 13개월 만에 재회하는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지난해 4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었다. 짧은 무직 기간을 보낸 무리뉴 감독은 3개월 만에 로마 지휘봉을 잡았고, 로마를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무리뉴 감독 입장에선 자신을 경질한 토트넘을 상대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기회이기도 하다.

토트넘은 로마전에 앞서 한국을 방문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갖는다. 1차전은 7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붙으며, 716일 오후 8시에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라 리가 강호 세비야와 맞대결을 펼친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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