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3.33% 급등하자 테슬라 7.33% 폭등(상보)

박형기 기자 2022. 5. 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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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3.33% 급등하는 등 기술주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자 테슬라가 7.33% 폭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7.33% 급등한 759.6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나스닥이 3.33% 급등하는 등 기술주 저가매수가 살아나고 투자은행이 테슬라의 목표가를 상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나스닥이 3.33% 급등하는 등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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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3.33% 급등하는 등 기술주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자 테슬라가 7.33% 폭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7.33% 급등한 759.6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나스닥이 3.33% 급등하는 등 기술주 저가매수가 살아나고 투자은행이 테슬라의 목표가를 상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나스닥이 3.33% 급등하는 등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1.76%, S&P500은 2.47% 각각 상승했다.

이뿐 아니라 유명 투자은행인 크레디 스위세가 테슬라의 목표가를 상향했다. 크레디 스위세의 전기차 분석가인 댄 레비는 “올 들어 테슬라는 29% 하락했다. 같은 기간 S&P500은 13.5% 하락했다. 이는 테슬라를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의 프리몬트 공장을 직접 방문한 뒤 이같은 보고서를 작성했다. 그는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생산을 중단하는 등 문제가 있지만 프리몬트 공장은 잘 돌아가고 있다며 매수를 권유했다.

그는 테슬라의 투자등급을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올리고 목표가를 112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의 주가보다 50% 정도 높은 가격이다.

그는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경색과 중국 테슬라 공장의 생산 중단에도 테슬라의 올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61%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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