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참사' 텍사스, 지역 사회에 정신 케어 서비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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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정신 건강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CNN에 따르면 텍사스 주지사 그레그 애벗은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유밸디 지역 전체에 무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9명 등 22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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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지난 24일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정신 건강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CNN에 따르면 텍사스 주지사 그레그 애벗은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유밸디 지역 전체에 무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벗 주지사는 "우리는 수많은 정신 건강 관리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정신 건강을 필요로하는 모든 주민들은 이 서비스의 혜택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이든, 내일이든, 다음달이든, 내년이든, 언제든 핫라인에 연락하면 도움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는 텍사스로 향할 수 있도록 항공료와 숙박비가 무료로 지원될 방침이다.
애벗 주지사는 "'텍사스 하우징 및 커뮤니티 사무국'이 식량과 가스 등 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재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9명 등 22명이 숨졌다.
이날 발생한 사건은 미국 교내 총기난사 가운데는 역사상 2번 째로 높은 학생 사망자를 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이에 앞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교내 총기 사고는 지난 2012년 미국 코네티컷주 샌디후크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참사로, 당시 학생 20명과 성인 6명 등 26명이 숨졌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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