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자 10만 명대 아래로..누적 335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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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유열자(발열자)가 10만 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이후 지난 17일에는 20만 명대, 21일에는 10만 명대로 점차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7일 기준 일일 신규 발열자가 10만 명대 아래까지 내려왔다.
북한은 최근 사흘 동안 사망자 수가 0명일 때도 이를 발표하며 방역 성과를 과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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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유열자(발열자)가 10만 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북한은 다만 신규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2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26일 18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8만8520여 명의 신규 발열자가 발생했으며 11만8620여 명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전날에 비해 발열자는 1만1940여 명, 완치자는 2만560여 명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현재까지 총 발열자 수는 335만9380여 명이며 그중 315만6310여 명(93.955%)이 완치됐고 20만3000여 명(6.043%)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에서는 지난 12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15일에는 39만여 명으로 최고치를 찍었다. 이후 지난 17일에는 20만 명대, 21일에는 10만 명대로 점차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7일 기준 일일 신규 발열자가 10만 명대 아래까지 내려왔다.
다만 사망자 수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이다. 북한은 최근 사흘 동안 사망자 수가 0명일 때도 이를 발표하며 방역 성과를 과시해 왔다. 북한이 전날까지 밝힌 누적 사망자는 69명이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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