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초보 강다니엘 '식스센스3' 누나들 앞에서 순한 양으로[어제TV]

배효주 2022. 5. 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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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초보 강다니엘이 '식스센스3' 멤버들의 기에 꽉 눌렸다.

5월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서는 강다니엘과 노사연이 출연해 가짜 식당 찾기에 나섰다.

강다니엘의 매력 포인트인 사투리가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또, 이동 중 흥을 이기지 못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식스센스3' 멤버들을 본 강다니엘은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수염이 더 자란 것 같다(?)"며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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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예능 초보 강다니엘이 '식스센스3' 멤버들의 기에 꽉 눌렸다.

5월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서는 강다니엘과 노사연이 출연해 가짜 식당 찾기에 나섰다.

이날 전소민은 한껏 꾸미고 왔고, 이를 본 유재석은 "여기에서는 왜 이렇게 힘을 주고 왔나. '런닝맨'에서는 이렇게 힘 안 준다. 누구랑 경쟁하려고"라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소민은 "미남 게스트가 오신다고 해서"라고 답했고, 미주는 "왜 소민 언니에게만 정보를 주냐"고 발끈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뒤이어 강다니엘이 등장하자, 전소민은 특유의 '코 찡긋' 미소를 보여줬다. 이에 유재석은 "오랜만에 나오는 코 찡긋이다"며 놀리기에 바빴다. 강다니엘이 신곡 무대를 잠깐 보여주자, 유재석은 "진짜 잘생기긴 했다"고 감탄했다. 이상엽과의 비교에 이상엽은 "나도 배우계에선 잘생긴 얼굴"이라고 발끈하기도.

강다니엘의 매력 포인트인 사투리가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사투리를 못 고쳤다"는 강다니엘의 말에 제시는 "사투리 쓰는 남자 너무 좋다"고 말했고, 오나라 역시 "사투리가 멋있다"며 좋아했다. 이들을 위해 강다니엘은 부산 사투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마냥 '우쭈쭈' 받지는 못했다. 가짜 후보 식당에 도착한 후 테이블을 세팅하던 미주는 강다니엘을 향해 "다니엘 씨는 몇 살인가?"라 '꼰대력'을 보여줬고, 이에 강다니엘은 서둘러 젓가락을 세팅했다.

또, 이동 중 흥을 이기지 못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식스센스3' 멤버들을 본 강다니엘은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수염이 더 자란 것 같다(?)"며 힘들어했다. 3년 째 이들의 격한 텐션을 지켜봐온 이상엽은 "나도 아직 적응이 안 된다"는 반응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했다.(사진=tvN '식스센스3'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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