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이지현 향한 너그러운 시선 당부 "현실 육아 더 힘들어"(금쪽같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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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이 비난과 질타를 감수하는 가운데 오은영 박사는 시청자들을 향해 전례없는 당부를 남겼다.
5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100회에서는 오은영 박사와 두 아이 엄마 이지현의 '금쪽 가족 성장 프로젝트'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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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지현이 비난과 질타를 감수하는 가운데 오은영 박사는 시청자들을 향해 전례없는 당부를 남겼다.
5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100회에서는 오은영 박사와 두 아이 엄마 이지현의 '금쪽 가족 성장 프로젝트'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밝아진 얼굴로 등장한 이지현은 지난 주 화제를 모은 현장 코칭에 대해 "박사님의 떼잡기. 너무 고생하셨다"면서 자신에게도 아들 우경이에게도 큰 계기가 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비판을 의식한 듯 "부족함이 많아 엄마로서 많은 지탄과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박사님의 매직으로 저희 가정이 단계별로 성장하는 것 같아 방송하기 잘한 것 같다"도 했다.
오은영 박사도 말을 더했다. 오은영 박사는 "시청자, 애청자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화면에서 보시는 것보다 실제 일상 생활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정말 힘들다"면서 "스무 번 중 한두 번은 예전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 주변분들이 '좋아진 줄 알았는데 또 그러네'라고 할 수 있다"고 미리 예상했다.
그리곤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시각으로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원래 한 번에 변하지 않는다. 제가 맨날 뭐라고 하냐. 천 번 만 번 가르쳐야 하는 거라고 하잖나"라고 당부를 남겼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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