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러, 우크라 전쟁범죄 수사 협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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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이 우크라이나 내 자행된 전쟁범죄 혐의 관련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러시아에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칸 검사장은 27일(현지시간) 전쟁범죄 수사 과정에서 러시아는 협조를 거부해 왔지만 러시아에 여전히 문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한편, ICC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범죄 혐의에 대해 합동수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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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이 우크라이나 내 자행된 전쟁범죄 혐의 관련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러시아에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칸 검사장은 27일(현지시간) 전쟁범죄 수사 과정에서 러시아는 협조를 거부해 왔지만 러시아에 여전히 문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칸 검사장은 이같이 말하며 "러시아 측이 가지고 있는 정보가 있다면 또는 내부적으로 수사한 것이 있다면 우리와 공유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ICC는 우크라이나에 역대 최대 규모의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당시 ICC는 우크라이나에 인력 42명을 파견했는데, 이는 ICC 설립된 이후 현장 배치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한편, ICC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범죄 혐의에 대해 합동수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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