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한국 영주권 취득 "출입국 사무소 갈 때마다 스트레스, 숨도 못 쉬어"(나혼산)

이하나 2022. 5. 2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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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이 한국 영주권을 취득한 이유를 밝혔다.

전현무는 최근 파비앙이 한국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밝히며 "영주권 따기 되게 어렵다. 우리가 봐도 떨어질만한 어려운 문제가 나온다"라고 칭찬했다.

영주권 취득 이유에 대해 파비앙은 "여태까지 단기 비자만 가지고 있었다. 항상 출입국 사무소에 갈 때마다 밥도 안 넘어가고 숨도 안 쉬어졌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무조건 해야겠더라"고 그동안의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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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파비앙이 한국 영주권을 취득한 이유를 밝혔다.

5월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파비앙이 7년 만에 출연했다.

전현무는 최근 파비앙이 한국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밝히며 “영주권 따기 되게 어렵다. 우리가 봐도 떨어질만한 어려운 문제가 나온다”라고 칭찬했다. 파비앙은 무지개 회원들에게 실제 출제 문제로 테스트를 했고, 회원들이 모두 틀리자 “저도 프랑스 영주권 시험 보면 떨어질 것 같다”라고 위로했다.

태권도 공인 4단으로 7년 전에도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던 파비앙은 ‘오징어 게임’에서도 등장한 ‘장학퀴즈’ 배경 음악으로 잠을 깼다.

영상에서 파비앙이 영주권을 취득한 근황을 전하자 기안84는 “투표도 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파비앙은 “지금은 못 하지만 3년 뒤에 지방선거 투표권은 주어진다”라고 답했다.

영주권 취득 이유에 대해 파비앙은 “여태까지 단기 비자만 가지고 있었다. 항상 출입국 사무소에 갈 때마다 밥도 안 넘어가고 숨도 안 쉬어졌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무조건 해야겠더라”고 그동안의 고충을 토로했다.

거주 가능 기간에 대해 묻자 파비앙은 “영구히 있을 수 있는데 10년 마다 한 번씩 갱신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코드 쿤스트는 “신고하러 갈 때 태극기 티셔츠 입고 가면 도움이 되나”라고 질문했다. 파비앙은 “그렇지 않은데 애국가 부르면서 가는게 도움이 된다”라고 거들었고, 코드 쿤스트는 “저도 미국 갈 때 성조기 입고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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