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임팩트' 정언영 "아쉬움 남지만 레귤러 시즌 생각하면 나쁘지 않아"

김형근 2022. 5. 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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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4강의 성적으로 마무리한 이블 지니어스(이하 EG)의 '임팩트' 정언영이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대회를 마친 소감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좋지 않게 마무리되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이야기한 정언영은 "레귤러 시즌을 너무 좋지 않게 시작했던 만큼 여기까지 올 수 있어 아주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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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4강의 성적으로 마무리한 이블 지니어스(이하 EG)의 ‘임팩트’ 정언영이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27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전 1경기에서 EG가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배했다.

대회를 마친 소감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좋지 않게 마무리되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이야기한 정언영은 “레귤러 시즌을 너무 좋지 않게 시작했던 만큼 여기까지 올 수 있어 아주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른을 선택해 중후반까지는 잘 끌고다가 경기를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오른을 선택한 것은 팀 조합을 위한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며 차라리 럼블이 나았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으며 “경기 중 갱플랭크를 사이드에서 잡지 못해 시야 장악이나 맵 컨트롤에서 힘들었다. RNG가 실수를 한 덕분에 따라붙기는 했지만 그걸 제외한다면 2경기나 3경기 훨씬 빨리 졌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한편 정언영은 한국과 해외에서 많은 업적을 거둔 상황에서 마지막 커리어를 한국서 마무리할 생각이 없는지를 묻는 질문에 “한국에서 활동할 상황이 안 되기도 하고 현재 한국에는 잘하는 선수들도 많다. 게다가 제가 지금 미국서 활동한지 7년이 됐지만 아직 미국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어서 아직 한국행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답했으며, 남은 세 팀 중 어디가 우승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T1을 꼽았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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