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에게 농락' 라리가 거함, 공격 보강 회의 소집 예정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 보강 회의를 소집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공격 보강을 위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이후에 휴가를 가질 것이다”고 전했다.

레알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 잡았다고 생각했던 물고기를 놓쳤기에 의지를 더 불태울 예정이다.

레알은 슈퍼스타 음바페 영입을 추진했다. 새로운 갈락티코의 일원으로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고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엘링 홀란을 맨체스터 시티에 빼앗기면서 음바페 영입 의지는 더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망 잔류를 선택했다.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레알에게 물을 먹였다.

음바페에 농락을 당한 레알은 계획 변경이 불가피하다.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데 이후 공격 보강을 위한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레알은 에버턴 공격수 히샬리송, 이탈리아 세리에 A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은 AC 밀란의 하파엘 레앙 등과 연결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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