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전남편 조성민에 "연애 해라..알아서 잘 살자" 선 긋기

박하나 기자 2022. 5. 2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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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2' 장가현이 전남편 조성민에게 각자 잘 살자고 선을 그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2')에서는 재회하우스에서 만난 조성민과 장가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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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 했어요 2' 27일 방송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리 이혼했어요 2' 장가현이 전남편 조성민에게 각자 잘 살자고 선을 그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2')에서는 재회하우스에서 만난 조성민과 장가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조성민은 "왜 더 답답하지 나는?"이라며 "당신하고 만나서,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나 봐"라고 고백했다. 이에 장가현은 "싫다고 헤어졌는데 위로를 하겠냐"라며 "미안하고 고마웠단 얘기를 하려고 오긴 했는데 위로까지는 생각 못했다, 위로는 다른 데서 받자, 난 당신한테서 받는 위로는 크게 위로가 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장가현은 조성민과 솔직하게 대화하는 편한 친구가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많이 만나고, 연애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 봐, 해보니까 좋더라"라고 말했다.

세상에 혼자 남은 것 같다는 조성민의 말에 장가현은 "나도 마찬가지다, 각자 알아서 살아야지 어떡할 거야, 알아서 잘 살자"라고 못박았다.

한편,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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