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첫사랑에 청첩장 받았다 "이렇게 성공해도 안 돼?"

김한나 온라인기자 입력 2022. 5. 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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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첫사랑에게 청첩장을 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교를 찾은 박나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모교를 찾은 박나래는 동창 이호협 선생님을 만났다. 연기 선생님을 하고 있는 이호협 씨와 박나래는 같은 반 두 번, 공연도 네 번을 했다며 “3년 내내 붙어 다녔다”라고 말했다.

학교 탐방을 마친 박나래는 그와 소극장으로 향했다. 추억을 되새기던 박나래는 이호협 씨와 “너랑 인연도 질기다. 너랑 공연 몇 개를 했냐”라며 하나씩 떠올렸다.

박나래는 “내가 옛날에 너 짝사랑했었잖아”라고 말했고 이호협 씨가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민망함에 기침하던 박나래는 “3년 내내 너 짝사랑하고”라고 말했고 이호협 씨는 “받아줄 수가 없었어. 사정이 있었어”라고 답했다.

그 말에 박나래는 “됐어. 그러더니 1학년 후배랑 사귀었잖아”라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미웠다는 박나래에 이호협 씨는 “어린 나이에 할 수 있는 최고의 거절이었어”라고 답했다.

MBC 방송 캡처


학생들 선물을 전한 박나래에게 이호협 씨는 준비한 게 있다며 “또 한 번의 거절을 하게 되네”라며 청첩장을 건넸다. 박나래는 “근데 왜 하필 여기야? 너 20년 전에 여기서 소리 질렀잖아”라며 울컥했다.

박나래는 실제 청첩장인 것을 발견하고 “어색해지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이렇게 성공해도 안 되는 거니?”라고 소리쳤다. 얼마큼 더 돈을 벌어야 하냐는 박나래에 이호협 씨는 “고생했어”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당황한 박나래는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 축하한다. 이게 20년 마지막 고백인 거잖아. 고백에 대한 답변인 거잖아. 넌 항상 그런 식이었어”라며 극적인 한마디를 남겼다. 거절을 문자로 한 적 없다는 이호협 씨에 박나래는 “매번 내 면전에 대고 ‘싫어!’라고 했지”라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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