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겐마' 이준기, 이경영에 선전포고..지찬 끝내 못 구했다[★밤TView]

박수민 기자 2022. 5. 27. 2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이경영에 마침내 선전포고를 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박상만(지찬 분)을 지키기 위해 조태섭(이경영 분) 앞에 나선 김희우(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우는 박상만이 나가기로 한 자리에 등장하며 조태섭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에 김희우는 불안한 마음으로 박상만의 위치를 살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박수민 기자]
/사진='어게인마이라이프' 방송화면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이경영에 마침내 선전포고를 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박상만(지찬 분)을 지키기 위해 조태섭(이경영 분) 앞에 나선 김희우(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태섭은 박상만이 JQ건설 대표라는 것을 알고 만나자는 연락을 건넸다. 이를 미리 눈치챈 김희우는 박상만을 말렸지만, 박상만은 김희우를 위해 끝끝내 나섰다. 하지만 김희우 역시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김희우는 박상만이 나가기로 한 자리에 등장하며 조태섭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김희우는 "지금까지 박상만에게 지시하고 움직인 사람이 저입니다. 선전포고입니다. 당신이 지금껏 저지른 죄. 그 벌 내가 내릴 겁니다"라며 맞섰다. 이에 조태섭은 "그런데 그 벌 내릴 힘은 있고? 맘에 들어. 그래서 참 아쉽네. 지금 이러는 모습만 보면 마치 내게 무슨 원한이라도 있는 것 같아"라며 가소로운 웃음을 지었다. 이에 김희우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말해도 알아들을 수 없을 것"이라며 "난 법조인으로서 당신에게 얘기하는 겁니다. 당신은 여기 있으면 안 돼요. 감옥이 어울립니다"라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때 조태섭은 "얘기 하나 해주지. 박상만을 정말 아꼈다면 자네가 이 자리에 나왔으면 안 됐어"라는 말을 남겼다. 이에 김희우는 불안한 마음으로 박상만의 위치를 살폈다.

그 시각 박상만은 한 건물 옥상에서 조태섭의 심복인 김진우(김영훈 분)와 닥터K(현우성 분)와 함께 있었다. 박상만은 김희우의 뒷통수를 치라는 말에 "싫다"며 거절했지만, 이내 자신을 옥상 바깥으로 밀어 죽이려고 하자 "돈과 권력 주는 게 확실하냐. 그럼 하겠다"고 했다. 이어 박상만은 "이 모든 건 조태섭이 시킨 일이라고 생각하면 되나. 나도 윗선이 누군진 정확하게 알아야 하지 않나"며 물었다. 수상함을 느낀 닥터K는 박상만의 몸을 뒤졌고 이내 녹음기를 발견했다. 이에 박상만은 "걸렸네. 난 이번 생엔 그냥 희우형 동생으로 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닥터K와 김진우는 박상만을 추락시켜 처리했다.

박상만은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위중한 상태였다. 김희우는 박상만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했다. 여기에 김규리(홍비라 분), 구승혁(이경민 등) 등 주변 검찰청 사람들까지 좌천되는 것을 지켜보며 무력한 자신의 모습에 힘들어했다.

극 말미에는 조태섭으로부터 "여의도행 티켓을 걸고 김희우를 처리하라"는 지시를 받은 이민수의 모습이 담기며 마지막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논란' 서예지, 드라마 복귀 전 광고주와 법적 소송을?
'제니랑 사귄다고?' 뷔 닮은꼴 男 모델, 루머 해명
거기에 왜..뷔, 제니와 열애설 후 올린 사진 '한 장'
임신 7개월 맞아? 소율, D라인 실종된 홀쭉한 배
'강타♥정유미' 결혼한다? SM 측 '결정된 사항 無'
송중기, 이혼 후 찾은 정체성? 남사친 꼭 껴안고 '뽀뽀 쪽'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