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딸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돌아와줘 감사"

이한석 기자 2022. 5. 27. 2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트위터에 자신이 찍은 사진과 함께 문 전 대통령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다혜 씨는 "그중 가장 반가운 건 오수에 드신 모습"이라며 문 전 대통령이 눈을 감고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다혜 씨는 문 전 대통령이 트위터 글을 읽는 모습과 탁자에 놓인 '실크로드 세계사'라는 제목의 책 사진도 함께 올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트위터에 자신이 찍은 사진과 함께 문 전 대통령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다혜 씨는 "얼마 전 '이제 예전에 쓰던 번호로 연락하라' 하시기에 받은 번호를 눌러보니 '아빠'로 등록된 연락처"라며 "괜스레 눈물이 났다. 다시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양산에 와보니 트위터도 보시고 독서도 하시고 짬이 생기셨다"고 덧붙였습니다.

다혜 씨는 "그중 가장 반가운 건 오수에 드신 모습"이라며 문 전 대통령이 눈을 감고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다혜 씨는 문 전 대통령이 트위터 글을 읽는 모습과 탁자에 놓인 '실크로드 세계사'라는 제목의 책 사진도 함께 올렸습니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