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콘테, 토트넘 잔류한다..파라티치 단장, 새 영입 6건 약속

조영훈 기자 2022. 5. 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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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클럽에 잔류한다.

영국 <텔레그래프> 는 27일(한국 시간) "콘테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를 앞두고 구단과 다니엘 레비 회장에 큰 힘이 될 거다. 토트넘에 머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파라티치 단장은 콘테 감독에게 이번여름 최소 6건의 영입을 약속했으며, 이주 클럽에 투자된 대부분의 금액은 이탈리아 세리에 A에 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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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클럽에 잔류한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 시간) "콘테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를 앞두고 구단과 다니엘 레비 회장에 큰 힘이 될 거다. 토트넘에 머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8일 토리노에서 파라티치 단장과 회담을 갖고 다음 시즌 구단 사령탑으로 남을 준비를 하고 있다.

파라티치 단장은 콘테 감독에게 이번여름 최소 6건의 영입을 약속했으며, 이주 클럽에 투자된 대부분의 금액은 이탈리아 세리에 A에 투자될 예정이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에 부임하며 2023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다음 시즌 UCL 진출을 확정 짓고도 미래를 확정하기를 꺼렸다. 자신에 미래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거란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앞서 콘테 감독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노리치 시티전 종료 후 "4~5일 정도 휴식 후 구단과 좋은 만남을 갖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을 거다"라며 "말하기 전에는 침착해야 한다. 내 마음속엔 모두를 생각하는 감정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리그 종료 후 곧바로 이탈리아로 휴가를 떠났고, 휴가지에서 토트넘 잔류 여부를 고민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콘테 감독과 이탈리아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콘테 감독에게 이번 이적 시장에서 원하는 영입을 약속하면서 콘테 감독의 잔류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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