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중 교통사고 목격'..마이크 내려두고 달려간 후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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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도중 보행자가 다치는 교통사고를 목격한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의 거침없는 선행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27일 최대호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최 후보는 전날 오후 동안구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롯데캐슬아파트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승용차가 보행자 A씨(50대·여)를 충격하는 상황을 목격했다.
연설을 하던 최 후보는 즉각 마이크를 내려두고 유세차에서 뛰어내려 사고 충격으로 쓰러진 A씨를 향해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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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최대호 기자 = 유세 도중 보행자가 다치는 교통사고를 목격한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의 거침없는 선행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27일 최대호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최 후보는 전날 오후 동안구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롯데캐슬아파트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승용차가 보행자 A씨(50대·여)를 충격하는 상황을 목격했다.
연설을 하던 최 후보는 즉각 마이크를 내려두고 유세차에서 뛰어내려 사고 충격으로 쓰러진 A씨를 향해 달려갔다.
이어 주변인들에게 119와 비산지구대에 연락하도록 조치한 뒤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필요한 응급조치를 취했다.
A씨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시민은 "유세 구경 중 후보님이 갑자기 어디론가 뛰어가셔서 무슨일인가 봤는데, 시민 한 분이 교통사고가 났던 것"이라며 "후보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는 내용의 당시 목격담을 SNS에 게시했다.
최 후보 응원을 위해 유세현장을 들렀다는 한 지지자도 SNS에 관련 내용을 올렸고, 많은 네티즌들은 '좋아요'와 댓글, 각종 이모티콘으로 응원의 마음을 표시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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