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2' 신동엽X김원희, 일라이 극찬 "일도 안 가려" [별별TV]

오진주 기자 2022. 5. 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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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2'에서 신동엽과 김원희가 일라이가 일하는 모습에 극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2') 8회에서는 일라이가 새 출발, 첫걸음을 위해 일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포장과 상차를 번갈아 가며 쉴 틈 없이 일하는 일라이의 모습에 김원희도 "신참이라 농땡이도 못 피우니까 힘들겠다"라며 안쓰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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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기자]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방송화면
'우리 이혼했어요 2'에서 신동엽과 김원희가 일라이가 일하는 모습에 극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2') 8회에서는 일라이가 새 출발, 첫걸음을 위해 일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면접을 봤다. 면접 중에 일라이는 한국에서 초등학교만 졸업한 상태임을 밝히면서도 "힘든 일 하는 거 자신 있다"라고 안심시켰다. 이어 일라이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택배 상자를 포장하는 일을 하게 됐다. 포장과 상차를 번갈아 가며 쉴 틈 없이 일하는 일라이의 모습에 김원희도 "신참이라 농땡이도 못 피우니까 힘들겠다"라며 안쓰러운 마음을 전했다.

일라이는 힘들지 않냐는 상사의 질문에 "다시 한국에 와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거 하게 해주시면 완전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이에 김원희는 "마인드가 진짜 건강하다"고 칭찬했다. 김원희는 "연예인 하다가 얼굴이 알려져서 일을 좀 고를 수도 있는데"라며 덧붙였다. 신동엽은 "일라이 보면서 항상 느낀다. 모든 일에 항상 진심이고 진정성이 있다"며 공감했다.

또 사진을 찍는 게 취미인 일라이는 제품 사진을 찍는 일도 하게 됐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적으로 연출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에게 탄사를 불러왔다. 이어 신동엽은 "일라이가 택시 운전도 진지하게 고려했더라"며 "아들 민수를 정기적으로 볼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마음인 거 같다"고 놀라워했다. 김원희도 "항상 가장으로서 책임지려는 생각을 가졌던거 같다. 기특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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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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