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지연수, 일라이에 "둘이 있으면 불편함 있어.. 서로 노력 필요해"

박정수 입력 2022. 5. 27. 22:48 수정 2022. 5. 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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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 일라이와 지연수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 2' (이하 '우이혼2')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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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 일라이와 지연수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 2' (이하 '우이혼2')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연수는 "(한국에서) 사는 곳이 문제인데 정확한 의견이 듣고 싶다"고 물었다. 이에 일라이는 "같이 사는 걸 생각했다. 만약에 우리가 셋이 같이 살게 되면 재결합 아니면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할 거다"며 "나중에 우리가 너무 좋아서 옛날처럼 감정이 생기면 재결합을 얘기하고 싶은 건데, 재결합을 생각하고 들어가는 건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지연수는 "어떠 관계를 유지하려면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봤을 때는 우리 둘다 민수한테는 최선을 다하고 좋은 엄마 아빠다"며 "그렇지만 같이 생활하는 공간에서의 우리는 잘못됐단 느낌이 들 만큼 불편하다. 우리 둘만 있는 상황에서 눈치를 살피는 게 없어야 하는데 서로 불편하니까 안 부딪히려고 한다. 서로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는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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