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블링컨 연설에 "안보약속 재확인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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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국제질서에 역행하는 시진핑 지도부를 비난한 데 대해 대만 외교부는 "미국이 대만에 대한 안보 약속을 재확인했다"며 환영을 표명했다.
27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만과 미국은 줄곧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고, 블링컨 장관의 연설에 앞서 미국은 대만에 간략한 브리핑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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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만 외교부 "블링컨 연설에 앞서 대만에 간략 브리핑"
대만 행정원장 "대만, 지역 평화 수호위해 더 노력할 것"
![[타이베이=AP/뉴시스] 29일 대만 총통부가 제공한 사진으로, 차이잉원 총통이 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 등 발트해 연안 3개국의 의원 방문단을 만나 발언하는 과정에 주먹을 쥐고 있다. 2021.11.29](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27/newsis/20220527223913159htll.jpg)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김난영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국제질서에 역행하는 시진핑 지도부를 비난한 데 대해 대만 외교부는 “미국이 대만에 대한 안보 약속을 재확인했다”며 환영을 표명했다.
27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만과 미국은 줄곧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고, 블링컨 장관의 연설에 앞서 미국은 대만에 간략한 브리핑을 했다”고 밝혔다.
대만 외교부는 “미국이 대만에 대한 안보 약속을 재확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대만 외교부는 또 “중국은 대만의 안보, 경제 및 국제적 참여 모든 분야에서 억압을 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 고도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의 지속적인 도발, 규칙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 훼손에 대응해 전세계 민주주의 동맹국과 파트너들은 단결과 협력으로 공동 대처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대만 외교부는 “우리는 미국 등 이념이 유사한 국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면서 “해양 안보를 수호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번영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쑤전창(蘇貞昌) 대만 행정원장(총리격)도 블링컨 장관의 연설에 환영을 표명했다.
쑤 행정원원은 “미국 등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대만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만은 가치관이 동일한 국가들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블링컨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조지워싱턴대 연설에서 “중국은 국제 질서를 재편하려는 의도를 보유했고, 그렇게 할 경제적·외교적·군사적·기술적 역량을 가진 유일한 국가"라면서 "우리는 국제 질서에 대한 가장 심각하고 장기적인 도전에 계속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진핑 주석 하에서 집권 중국 공산당은 자국에서는 더욱 탄압적으로, 외국에는 더욱 공격적으로 되어간다"면서 “중국이 궤도를 바꿀 것이라고 믿을 수 없고, 따라서 개방적이고 포괄적인 국제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략적 환경을 형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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