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子 예준 "아버지 이름 몰라" 김봉곤 훈장 당황(슈돌)

박수인 2022. 5. 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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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 아들 예준이 아버지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김봉곤 훈장에게 예절 교육을 받은 것.

예준은 민준과 달리 "아버지 이름을 알고 있나"라는 김봉곤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다.

김봉곤은 인사하다 실수한 예준에게 "이놈들 깜빡해서 안 되겠네"라며 "너 혼자 다시 해봐"라고 시켰고 예준은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꾹 참은 채 "아버지 어머니 안녕하십니까" 인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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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현준 아들 예준이 아버지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5월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쉰아빠 신현준과 투준형제가 예절교육을 위해 한옥마을 서당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김봉곤 훈장에게 예절 교육을 받은 것.

예준은 민준과 달리 "아버지 이름을 알고 있나"라는 김봉곤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다. 그러자 민준은 "저랑 같이 살고 있다"며 "'신 현자 준자' 이렇게 말하는 거다"라고 알려줬다.

인사 예절에서도 위기가 찾아왔다. 김봉곤은 인사하다 실수한 예준에게 "이놈들 깜빡해서 안 되겠네"라며 "너 혼자 다시 해봐"라고 시켰고 예준은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꾹 참은 채 "아버지 어머니 안녕하십니까" 인사를 이어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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