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안 잘린다, 본인 피셜 "100% PSG에 남는다"

김희웅 2022. 5. 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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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잔류를 선언했다.

2021년 1월 PSG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은 경질이 유력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27일(한국 시간) "오늘부로 나는 PSG 감독으로 남는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으며 100% 이곳에 남는다. 나는 PSG에 집중하고 있다. 내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다. 여기에서 계속하고 싶다"고 공언했다.

이제 PSG의 새 시즌 운명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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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잔류를 선언했다.

2021년 1월 PSG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은 경질이 유력했다. PSG의 리그1 제패를 이끌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탈락 여파가 컸다.

PSG는 올 시즌 UCL 16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도 2차전 패배로 일찍이 여정을 마쳤다. 화살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돌아갔다. 시즌 도중 경질설까지 돌았다.

후임까지 언급됐다. 지네딘 지단 전 레알 감독,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등이 거론됐다. 포체티노 감독의 거취에 관한 풍문도 있었다. PSG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이 되리란 보도가 쏟아졌다.

특히 최근 킬리안 음바페가 재계약을 맺은 직후에는 또 한 번 위기설이 나왔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레오나르두 단장과 포체티노 감독의 ‘퇴단’을 예상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27일(한국 시간) “오늘부로 나는 PSG 감독으로 남는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으며 100% 이곳에 남는다. 나는 PSG에 집중하고 있다. 내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다. 여기에서 계속하고 싶다”고 공언했다.

이제 PSG의 새 시즌 운명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달렸다. 리그1뿐만 아니라 유럽 정상까지 노리는 PSG가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대업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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