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 불 지르겠다"..문화재청 협박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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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 전화를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합천경찰서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두 차례에 걸쳐 팔만대장경에 불을 질러 없애겠다고 문화재청에 협박 전화를 한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팔만대장경을 없애야 남북 통일이 된다고 하는 등 명확한 범행 동기 등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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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 전화를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합천경찰서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두 차례에 걸쳐 팔만대장경에 불을 질러 없애겠다고 문화재청에 협박 전화를 한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팔만대장경을 없애야 남북 통일이 된다고 하는 등 명확한 범행 동기 등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해인사는 팔만대장경 사전예약 탐방제를 잠정 중단하고 안전 경비원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해인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확정된 700명은 상황이 해결된 이후 차례대로 탐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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