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5, 6호 홈런 · 이태양 7이닝 무실점..SSG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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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SSG 랜더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SSG 최정은 0대 0으로 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와 KIA 선발 임기영으로부터 시즌 5호 솔로포를 터뜨린 데 이어 2대 0으로 앞선 8회엔 바뀐 투수 유승철을 시즌 6호 투런포로 두들겼습니다.
최정은 KBO 통산 409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역대 1위 이승엽(467개)과 격차를 58개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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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SSG 랜더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SSG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KIA와 방문경기에서 8대 1로 완승했습니다.
SSG 최정은 0대 0으로 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와 KIA 선발 임기영으로부터 시즌 5호 솔로포를 터뜨린 데 이어 2대 0으로 앞선 8회엔 바뀐 투수 유승철을 시즌 6호 투런포로 두들겼습니다.
최정이 1경기에서 홈런 2개를 친 건 지난해 8월 19일 NC와 홈경기 이후 281일 만입니다.
최정은 KBO 통산 409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역대 1위 이승엽(467개)과 격차를 58개로 줄였습니다.
추신수는 9회 시즌 5호 3점 홈런을 터뜨렸고, 하재훈이 1타점 3루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마운드에서는 SSG 선발 이태양의 역투가 빛났습니다.
이태양은 7회까지 단 85개의 공으로 KIA 타선을 삼진 4개를 곁들여 5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1패)째를 따냈습니다.
평균자책점도 2.17까지 낮췄습니다.
KIA는 선발 임기영의 7이닝 2실점 호투에도 타선 불발로 4연승 뒤 첫 패배를 당해 3위 자리를 LG에 내주고 4위로 밀려났습니다.
LG는 삼성을 5대 0으로 꺾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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