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해상풍력사업 허가는 주민 의견 무시한 것"
임연희 2022. 5. 27. 22:16
[KBS 제주]한림해상풍력단지 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늘(27일) 제주도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한림해상풍력사업을 허가를 내준 제주도정은 주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대대책위는 제주도가 주민 동의 없이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내 해상풍력발전기 설치를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마을 어장을 잃어 생존권을 위협받는 어업인들의 피해를 알리겠다며 해상시위를 예고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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