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남편과의 대화=지적, 연애 때와 달라"(금쪽상담소)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5. 27.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알리가 남편과 결혼 후 대화법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알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오은영이 "남편 하고는 대화를 하냐"고 묻자 알리는 "지적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화법이 오고 간다. 확실히 연애 때와는 다르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쪽상담소 알리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알리가 남편과 결혼 후 대화법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알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알리는 자신의 의사소통에 대해 "말로 하는 것보다 문자 하는 게 더 편하다. 정리도 되고 충분한 생각을 하고 난 뒤 마음이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이 "남편 하고는 대화를 하냐"고 묻자 알리는 "지적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화법이 오고 간다. 확실히 연애 때와는 다르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덕분에 제가 굉장히 밝아졌다. 또 덕분에 아재 개그를 너무 좋아하게 됐다"면서도 "하지만 (남편이) 직장인이다 보니 잠이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다. 남편이 주말에 오후 1~3시까지 자더라도 저는 존중해주려고 말을 안 한다. 사실 그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데, 저의 진심이 잘 안 전해지는 것 같다. 그게 좀 아쉽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