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에 방화" 협박 전화 60대 검거
황재락 2022. 5. 27. 21:58
[KBS 창원]합천경찰서는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 전화를 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이틀 전부터 팔만대장경에 불을 지르겠다고 문화재청에 협박 전화를 했으며, 경찰은 공조 수사를 통해 광주 북부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해인사는 팔만대장경 사전 예약 탐방제를 잠정 중단하고, 안전 경비원 추가 배치에 나섰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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