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1패 반등' 수베로 감독 "이진영 투런포, 투수들 편안하게 해줬다" [수원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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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큰 웃음을 머금었다.
경기 후 수베로 감독은 "선발 장민재가 5이닝 동안 영리한 투구로 위기를 넘기며 경기를 잘 이끌었다. 어제 세이브한 중간 계투와 마무리까지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해줬다"면서 "하주석, 정은원의 기본기 탄탄한 수비도 좋았고, 이진영의 추가 투런포로 이후 투수들이 편안하게 던질수 있었다. 시리즈의 시작을 승리로 열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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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큰 웃음을 머금었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장민재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하주석의 결승 희생플라이, 이진영의 시즌 6호포를 묶어 4대0 승리를 따냈다.
선발 장민재의 직구 구속은 최고 140㎞에 불과했지만,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투심 등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하면서도 날카로운 제구력이 돋보였다. 김동수 해설위원이 "이렇게 다양한 변화구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게 참 쉽지 않다"며 감탄할 정도.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안타 하나 없이 2점을 따냈고, 8회에는 이진영이 쐐기포를 쏘아올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수베로 감독의 말마따나 전날 두산 베어스전의 3대24 대패는 잊고, 두산전 위닝시리즈의 기억만 간직한 듯한 상쾌한 승리였다.
경기 후 수베로 감독은 "선발 장민재가 5이닝 동안 영리한 투구로 위기를 넘기며 경기를 잘 이끌었다. 어제 세이브한 중간 계투와 마무리까지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해줬다"면서 "하주석, 정은원의 기본기 탄탄한 수비도 좋았고, 이진영의 추가 투런포로 이후 투수들이 편안하게 던질수 있었다. 시리즈의 시작을 승리로 열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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