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금손', 아시아드로 모여라.. 부산아이파크에서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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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부산은 27일 "어린이 사생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오는 28일 열리는 광주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 관계자는 "오랜만에 개최되는 사생대회인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주길 바란다. 어린이들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이 축구장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구장이 정말 재미있는 곳이구나'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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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부산은 27일 "어린이 사생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오는 28일 열리는 광주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어린이 사생대회를 재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7회 부산아이파크 어린이 사생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부문을 나눠 진행된다. 선착순 5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부산의 ‘500승’에 대한 염원을 담은 의미이기도 하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고, 시상식은 다음 경기(6월 5일, 안산전)에서 개최된다.
부산은 경기장 내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놀이시설을 선보인다. 에어바운스와 슈팅 몬스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경기 관람을 위해 대기하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의 하프타임에는 프로젝트 음악그룹 ‘맨즈하모니’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가곡, 팝, 가요 등 예술과 대중성을 겸비한 ‘맨즈하모니’는 경기 시작 전 주 출입구인 N28 게이트 인근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하프타임에는 10여 분 간 관람객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부산이 새로운 포토존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찾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마스코트 똑디를 활용한 기존 포토존을 유지하면서, 경기장을 찾는 이들이 느끼는 ‘인증 사진’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위해 부산 엠블럼과 CI를 활용한 포토존을 신설했다.
부산 관계자는 “오랜만에 개최되는 사생대회인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주길 바란다. 어린이들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이 축구장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구장이 정말 재미있는 곳이구나’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은 28일 오후 4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광주FC와 경기를 치른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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