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8·29일[TV하이라이트]
8만 유럽 관중을 홀린 K팝 별들의 무대
■2022 케이팝 플렉스 인 프랑크푸르트(SBS 토 오후 8시35분) = 독일에서 펼쳐진 K팝 페스티벌 ‘케이팝 플렉스’가 방송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경기장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열린 공연은 이틀 동안 약 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을 진행한 가수들은 코로나19 이후 유럽 팬들과의 만남에 감격한 모습을 보인다. 그룹 ‘엔시티 드림’ ‘(여자)아이들’ ‘AB6IX’ ‘아이브’ 등은 “이런 환호를 언제 받았는지 모르겠다. 첫 독일 공연인데 이렇게 환영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 유럽 팬을 위한 K팝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엔데믹 시대’ 공연·극장의 미래 어떨까
■특집 다큐-극장의 미래 <다시 꿈의 궁전으로>(EBS1 토 오후 3시20분) =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말은 오랫동안 공연업계를 상징하던 이야기다. 하지만 전쟁에도, 테러에도 멈추지 않던 공연이 코로나19로 멈췄다. 공연이 사라진 극장가는 어떻게 되었으며, 배우와 스태프들은 어디로 갔을까. 이번 <특집 다큐> 2부에서는 공연과 극장의 미래에 대해 모색해 본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며 온라인 공연 콘텐츠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는 공연과 극장. 그 변화를 따라 극장의 내일을 이야기해 본다.
광복 직후 역사 담긴 신문의 가치는?
■TV쇼 진품명품(KBS1 일 오전 11시) = 1945년 8월15일 광복 직후, 약 100일간의 역사를 담은 신문 10장이 ‘의뢰품’으로 등장한다. 신문에는 일제강점기가 끝난 우리나라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다. 일제의 항복문서 전문부터 우리나라 분단의 시발점이 된 사건, 이승만 귀국, 김구 주석의 환국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의뢰품. 쉽게 보기 힘든 물건에 ‘쇼감정단’은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여러 물건들이 한데 그려진 수묵 책거리 10폭과 고가의 화려한 백동장식이 아름다운 통영 이층 애기농까지 세 의뢰품의 추정 감정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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