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하던 경찰관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시민 구해

정민규 2022. 5. 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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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밤에 갑자기 길에 쓰러진 30대 남성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해 응급처치로 구했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 소속 강대웅 경장은 어젯밤 10시 40분쯤 남포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걷던 남성이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보고 평소 익혀둔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습니다.

의식과 호흡이 없던 남성은 5분간의 심폐소생술 끝에 의식을 회복했고 출동한 119의 도움을 받아 귀가했습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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