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멍 잘 때려, 라디오 하다 방송사고 날 뻔"(금쪽상담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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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고민을 털어놨다.
5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알리가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알리는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멍을 잘 때린다. 잘 지내다가 말하다가 집중력이 흐려진다고나 할까. 어떤 얘기를 하다 가도 '내가 무슨 얘기를 했었지?' 할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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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알리가 고민을 털어놨다.
5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알리가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알리는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멍을 잘 때린다. 잘 지내다가 말하다가 집중력이 흐려진다고나 할까. 어떤 얘기를 하다 가도 '내가 무슨 얘기를 했었지?' 할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빈도 수에 대해서는 "하루에 셀 수 없지 않을까 싶다. 라디오에서 3초까지 정적이 있으면 방송사고라고 하던데 그런 적이 많았다. 요즘에는 임기응변이 생겨서 바로 대응을 하는데 파도소리가 없었더라면 방송사고가 날 뻔 했다"고 말했다.
"멍을 때린지 오래됐느냐"는 질문에는 "(멍을 때린지) 꽤 오래된 것 같다. 그래서 습관이 하나 생겼다. 한다. 멍 때리지 않으려고 지뢰 찾기 게임 같은 단순한 걸 한다. 대학생 때부터 그랬는데 백지장 같이 하얘지는 건 요즘에 더 심해졌다"고 답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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