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앞둔 무실점 투수 교체..연패부터 끊자, 예고된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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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장 4연패.
LG는 연패 탈출을 위해 가장 경쟁력 있는 무기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LG 류지현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필승조 조기 투입을 예고했다.
'연패 탈출을 위해 그동안 쉬었던 필승조가 일찍 나올 수 있나'라는 말에 "어제(26일 키움전 5-12 패)도 필승조를 빠르게 투입할 계획을 했는데 초반에 점수가 많이 나왔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적극적으로 기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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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올 시즌 최장 4연패. LG는 연패 탈출을 위해 가장 경쟁력 있는 무기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연패 기간 등판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필승조를 과감하게, 한 박자 먼저 쓸 생각으로 경기에 나섰다. 마침 경기도 딱 LG가 기대한대로 흘러갔다.
LG 트윈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4회 오지환의 선제 솔로 홈런에 이어 5회 채은성, 6회 송찬의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LG는 2점 앞선 6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선발 이민호가 6회 2사까지 실점하지 않았는데도 필승조를 내보냈다.
LG 류지현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필승조 조기 투입을 예고했다. '연패 탈출을 위해 그동안 쉬었던 필승조가 일찍 나올 수 있나'라는 말에 "어제(26일 키움전 5-12 패)도 필승조를 빠르게 투입할 계획을 했는데 초반에 점수가 많이 나왔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적극적으로 기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27일 선발 이민호는 6회 2사까지 84구를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6회에는 1사 후 김지찬에게 볼넷을 내줬고, 구자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퀄리티스타트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 남겨뒀다. 그런데 호세 피렐라 타석에서 경헌호 코치가 마운드로 향했다. 교체였다.
이민호는 지난 10일 한화전에서 6이닝 96구를 던진 적이 있다. 투구 수 문제는 아니었다. 류지현 감독의 예고대로 그동안 휴식이 길어진 필승조가 평소보다 일찍 마운드에 올랐다. 22일 이후 등판이 없던 정우영이 두 번째 투수로 나왔다.
6회 2사 2루에서 등판한 정우영은 김지찬에게 3루 도루까지 내줬지만 결국은 피렐라를 삼진으로 잡았다. 7회에도 마운드를 지킨 정우영은 1⅓이닝 무실점으로 닷새 만의 등판을 마쳤다. 8회 최동환(⅔이닝)에 이어 진해수(⅓이닝)가 나왔고, 9회는 김진성이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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