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귀포시 제재소 화재.. 5시간 30분 만에 진화

제주방송 김연선 2022. 5. 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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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3시 20분 쯤 서귀포시 한 제재소에서 발생한 화재는 발생 5시간여가 지난 저녁 8시 53분 쯤 진화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에 소방헬기 '한라매'가 투입돼 6차례에 걸쳐 12톤에 달하는 물을 뿌리고 중장비도 동원했지만 강한 바람에 불씨가 번지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제재소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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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3시 20분 쯤 서귀포시 한 제재소에서 발생한 화재는 발생 5시간여가 지난 저녁 8시 53분 쯤 진화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에 소방헬기 '한라매'가 투입돼 6차례에 걸쳐 12톤에 달하는 물을 뿌리고 중장비도 동원했지만 강한 바람에 불씨가 번지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큰 불길은 발생 2시간 뒤인 오후 5시 30분 쯤 잡혔지만, 완진까지는 3시간 정도가 더 걸렸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제재소에서 보관 중이던 목재 5톤과 33제곱미터 규모의 직원 숙소를 비롯해 주변 과수원의 감귤나무 170그루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제재소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연선 (sovivid91@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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