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각 당 총력 유세

박성호 2022. 5. 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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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첫 날 전남은 사전투표율 17.26%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반면, 광주는 8.6%로 다소 낮았습니다.

첫 날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7.2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반면, 광주는 8.6%로 17개 시도 가운데 16번째로 낮았습니다.

지난 민선 7기 지방선거 당시 최종 사전투표율은 전남 31.73%, 광주 2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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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역의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첫 날 전남은 사전투표율 17.26%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반면, 광주는 8.6%로 다소 낮았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새벽 6시, 투표소가 문을 열자마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평일 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은 출근 전 잠시 시간을 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 인터뷰 : 강미정 / 경기도 남양주시
- "직장 때문에 멀리 떨어져 나와 살게 돼가지고 출근하기 전에 투표권을 행사하려고 아침 일찍 왔습니다."

광주ㆍ전남 투표소 395곳에서 오늘부터 일제히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첫 날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7.2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반면, 광주는 8.6%로 17개 시도 가운데 16번째로 낮았습니다.

지난 민선 7기 지방선거 당시 최종 사전투표율은 전남 31.73%, 광주 23.65%였습니다.

오늘 민주당 김영록,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 등도 사전투표장을 찾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정의당 배진교 상임선대위원장은 광주를 찾아 정의당에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진보당 후보들도 진보당을 광주 제1야당으로 만들어 달라며 버스킹 공연에 나서는 등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 인터뷰 : 정준 / 광주광역시 쌍촌동
- "우리 주민들 뜻이나 국민들 뜻을 받들어서 조금 투명하게, 모든 것을 주민들의 뜻에 따라서 해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계속되는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가진 유권자 누구나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합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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