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맨시티에서 다 빼가나.. 공격 듀오+풀백까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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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 풀백 올렉산드르 진첸코에게 손짓한다.
영국 축구 매체 '풋볼 365'는 26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맨시티 스타 진첸코 영입을 검토 중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를 미드필더로 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는 또 다른 맨시티 선수 진첸코를 콕 찍었다.
그래도 맨시티가 진첸코를 내주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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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 풀백 올렉산드르 진첸코에게 손짓한다.
영국 축구 매체 ‘풋볼 365’는 26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맨시티 스타 진첸코 영입을 검토 중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를 미드필더로 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개편을 꾀한다. TOP4에는 실패했으나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다. 무엇보다 공격수 보강이 우선순위다.
현재 아스널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맨시티 듀오 가브리엘 제주스와 라힘 스털링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주스를 품는 데 혈안이다.
이번에는 또 다른 맨시티 선수 진첸코를 콕 찍었다. 진첸코는 2016년 입단 이후 한 번의 임대 생활을 제하고 줄곧 맨시티에서 뛰고 있다. 하지만 주전을 꿰찬 적은 없다.
올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앙 칸셀루가 왼쪽 풀백 자리에서 미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진첸코는 15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그래도 맨시티가 진첸코를 내주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진첸코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요긴하게 활용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제패 그 이상을 노리는 맨시티에 꼭 필요한 선수다.
물론 진첸코의 의중은 알 수 없다. 진첸코는 우크라이나 대표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데, 아르테타 감독의 미드필더 포지션 변경 제안이 그에게는 유혹적일 수 있다.
맨시티와 진첸코의 계약은 2024년 6월까지다.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진첸코의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337억 원)로 평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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