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제재소에 불..5시간 30여 분 만에 완전 진화(종합)

백나용 2022. 5. 27. 2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후 3시 20분께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의 한 제재소에 불이 나 5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8시 53분께 진화됐다.

다만 직원 숙소 33㎡와 목재 5t, 인근 감귤과수원 내 나무 170그루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불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1분께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헬기 한라매와 중장비도 동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연합뉴스) 전지혜 백나용 기자 = 27일 오후 3시 20분께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의 한 제재소에 불이 나 5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8시 53분께 진화됐다.

제주 서귀포 제재소 화재 현장 [서귀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행히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직원 숙소 33㎡와 목재 5t, 인근 감귤과수원 내 나무 170그루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불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1분께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헬기 한라매와 중장비도 동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to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