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1만3869명 확진..1주전 동시간比 9306명↓(종합2보)

최대호 기자,양새롬 기자 2022. 5. 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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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만386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6083명(최종 1만6584명)보다 2214명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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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은시간보다는 2214명 적어..수도권 5937명, 43%
고위험군 검사부터 처방까지 하루에, 패스트트랙 추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전국=뉴스1) 최대호 기자,양새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만386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6083명(최종 1만6584명)보다 2214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주 금요일(20일) 같은 시간(2만3175명)과 비교하면 9306명 적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Δ20일 2만3175명 Δ21일 1만8821명 Δ22일 9677명 Δ23일 2만5432명 Δ24일 2만3348명 Δ25일 1만8423명 Δ26일 1만 6752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른바 '휴일 효과' 등 영향에 따라 적게는 9000명대에서 많게는 2만5000명대까지 확진자 발생 차이를 보였다.

이날 수도권에서 5937명이 확진돼 전체의 4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793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3045명, 서울 2278명, 경북 1065명, 대구 945명, 경남 937명, 충남 620명, 인천 614명, 전북 585명, 강원 572명, 전남 508명, 광주 490명, 충북 488명, 대전 459명, 부산 455명, 울산 433명, 제주 261명, 세종 114명 등이다.

전날에 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감소했다. 수도권은 인천에서 46명 늘었으나,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754명, 524명이 줄었다.

비수도권은 전북·광주를 제외한 12개 시도에서 감소 상황을 보였다. 비수도권 전체 감소폭은 1092명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는 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을 하루만에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지체없이 전담병원에 입원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른바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관리체계다.

이같은 패스트트랙은 Δ60세 이상 고연령층 Δ면역저하자 Δ고연령층이 주로 있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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