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2' 500만 돌파, 故 남문철에게 영광 돌릴 것" [전문]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2' 500만 관객 돌파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제작 빅펀치픽쳐스)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범죄도시2'에 출연한 우리 배우들은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 4차까지 오디션을 본 뒤 합격한 친구들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최춘백 역할을 맡아 열연한 고(故) 남문철 배우의 연기 투혼에 경의를 표하며 이 영광을 돌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하 마동석 인스타그램 글 전문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범죄도시2 가 500만 관객 돌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죄도시2에 출연한 우리 배우들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 4차까지 오디션을 보고 합격한 친구들입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최춘백 역을 맡아 열연한 고 남문철배우님의 연기 투혼에 경의를 표하며 이 영광을 돌립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마동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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