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대통령실 인근서 사전투표

2022. 5. 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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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는데요.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유권자로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 (서울 용산구))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전투표소를 방문했습니다.

현 주소지가 서초구인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관외 선거자 줄로 안내 받았습니다.

사전투표 기간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가 가능합니다.

대통령 부부도 투표를 위한 신분 확인 절차의 예외는 없습니다.

현장음> 선거사무원

"얼굴 확인 할게요."

신분증을 제시하고 마스크를 내려 본인 확인을 마치자, 윤 대통령 부부에 7장의 투표 용지가 건네졌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투표용지) 7장을 여기(회송용 봉투)에 넣으라고요?"

약 2분이 흐르고, 대통령 내외는 기표소에서 나와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넣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아침 일찍, 총리 공관 인근인 삼청동 주민센터의 사전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한 총리는 투표를 마치고 선거 사무원 등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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