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아이 팔에 수상한 멍자국.."가게 사장님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
YTN 2022. 5. 27. 21:04
[앵커]
대전에서 9살 어린이가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훔치다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가게 주인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 팔에 있는 수상한 멍 자국을 주목했고, 이 아이가 부모의 학대를 받은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양동훈 기자]
자그마한 체구의 아이가 서 있습니다.
그 앞에서 성인 남성이 아이 팔과 몸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때 주인은 아이 팔에서 수상한 멍 자국을 발견했고, 학대 정황으로 판단해 곧바로 경찰을 불렀습니다.
[이우연 / 슈퍼마켓 사장]
몸을 보니 멍든 게 많았습니다. 절도가 문제가 아니라 몸에 이상이 있어서, 이거 문제가 심각하구나… 그래서 신고를 하게 됐습니다.
CP : 김대경
PD : 유가원
#아동학대 #멍자국 #학대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더뉴스] '文치매 막말 논란' 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뭐라고 했길래?
- 루나 2.0 발행 강행...5대 코인 거래소 "상장 계획 없다"
- 불법 어망 걸려있던 고래 구조 "입도 못 벌리고 있었다" [국경없는영상]
- [자막뉴스] '동물적 직감' 으로...물건 훔치던 아이 살린 가게 주인
- 中 허난성, 어린이 100여 명 집단 코피 증세...인근 공장 가스 배출 때문인 듯
- [단독] 김호중, 집에서 나간 지 10분 만에 사고...영상 확보
- "8초 만에 '탕탕탕', 응급 조치 없이 수갑"...'LA 한인 총격' 영상에 분노
- '정원도시 서울' 오세요...뚝섬 한강공원, 6만 평 정원으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