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지원 유세 "힘있는 여당 후보 찍어달라"

이윤영 2022. 5. 27. 20: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에 맞서 국민의힘에서도 이준석 당 대표가 직접 충북을 방문해 막판 총력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제천 중앙시장을 찾아 선거 출마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펼치며, 국민의 힘이 승리해야 충북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천 중앙시장 앞이 붉은 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사전투표 첫 날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가 제천을 찾아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구름 관중이 몰려들어 이 대표를 열렬히 환영했고, 이 대표는 제천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야 충북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이준석/국민의힘 당 대표
"이번에 압도적인 표로 같이 일할 수 있는 우리 당, 여당의 힘있는 시장 만들어주시겠습니까?"

이어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힘 있는 여당 후보에게 힘을 몰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도지사 후보도 일찌감치 사전투표를 마치고 막판 유세에 나섰습니다.

안정적인 도정 운영을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김영환/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
"이제는 윤석열과 김영환의 도지사 시대로 바뀌어야 한다. 그렇게해서 충북을 발전시켜야 한다"

사전투표가 본격 막이 오르면서 여야의 막판 세몰이 지원유세로 선거판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CJB 이윤영입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