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윤호중에 공동유세문 제안했으나 거부 당해"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2022. 5. 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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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당 내 후보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인천 집중 유세에서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게 공동유세문을 발표하자고 요청드렸으나, 결과적으로 거부당했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국민과 당원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선거 승리와 당의 쇄신을 위해 공개적으로 윤호중 위원장님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사과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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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당 내 후보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인천 집중 유세에서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게 공동유세문을 발표하자고 요청드렸으나, 결과적으로 거부당했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국민과 당원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선거 승리와 당의 쇄신을 위해 공개적으로 윤호중 위원장님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사과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금일 예정된 인천집중유세에서 윤위원장과 함께 공동유세문을 발표하자고 요청드렸다”며 “제가 제안한 공동 유세문에는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폭력적 팬덤과 결별한 민주당,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 등 5대 쇄신 과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고 했다. 이어 “기성 정치인들이 새 희망을 가꾸려는 청년 정치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철저히 갖추겠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윤 위원장과 협의를 진행했으나 결과적으로 거부를 당했다”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는데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연출하는 것은 국민 앞에 진실하지 못한 자세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인천 집중 유세에 참석하지 못하고 차를 돌렸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많이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도 “저는 저의 쇄신 제안을 받을 때까지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와 별도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 지원유세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선거 승리와 당의 쇄신을 위해 끝까지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당 지도부 모두와 충분히 상의하지 못하고 기자회견을 한 점을 사과드린다. 더 넓은 공감대를 이루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달게 받겠다”며 “특히 마음 상하셨을 윤호중 위원장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국민과 당원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선거 승리와 당의 쇄신을 위해 공개적으로 윤호중 위원장님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사과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금일 예정된 인천집중유세에서 윤위원장과 함께 공동유세문을 발표하자고 요청드렸다”며 “제가 제안한 공동 유세문에는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폭력적 팬덤과 결별한 민주당,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 등 5대 쇄신 과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고 했다. 이어 “기성 정치인들이 새 희망을 가꾸려는 청년 정치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철저히 갖추겠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윤 위원장과 협의를 진행했으나 결과적으로 거부를 당했다”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는데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연출하는 것은 국민 앞에 진실하지 못한 자세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인천 집중 유세에 참석하지 못하고 차를 돌렸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많이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도 “저는 저의 쇄신 제안을 받을 때까지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와 별도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 지원유세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선거 승리와 당의 쇄신을 위해 끝까지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당 지도부 모두와 충분히 상의하지 못하고 기자회견을 한 점을 사과드린다. 더 넓은 공감대를 이루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달게 받겠다”며 “특히 마음 상하셨을 윤호중 위원장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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