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유리몸에 밤놀이 집착하잖아' PSG가 영입 걷어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를 앞둔 우스만 뎀벨레(25)의 야심찬 이적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뎀벨레는 구단 최악의 영입으로 간주됐으나 이번 시즌 레전드 차비 에르난데스가 지휘봉을 잡은 후 달라졌다.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 그가 바르셀로나와 동행한다는 얘기가 돌았지만, 26일 스페인 아스를 포함한 다수 언론이 "뎀벨레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뎀벨레의 유력 행선지로 파리 생제르맹(PSG)이 떠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를 앞둔 우스만 뎀벨레(25)의 야심찬 이적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뎀벨레는 구단 최악의 영입으로 간주됐으나 이번 시즌 레전드 차비 에르난데스가 지휘봉을 잡은 후 달라졌다. 건강을 되찾았고, 리그에서 1골 13도움으로 프리메라리가 도움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 그가 바르셀로나와 동행한다는 얘기가 돌았지만, 26일 스페인 아스를 포함한 다수 언론이 “뎀벨레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측이 제시한 조건에 뎀벨레 에이전트인 무사 시소코가 ‘납득할 수 없다,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뎀벨레의 유력 행선지로 파리 생제르맹(PSG)이 떠올랐다.
그러나 27일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뎀벨레와 PSG의 협상이 파투 났다”고 전했다.
매체는 PSG가 거절했다. 새롭게 취임을 앞둔 루이스 캄포스 스포츠 디렉터가 내린 결정이다. 캄포스는 뎀벨레의 부상 이력과 그의 밤놀이 집착, 집중력 부족, 훈련에 임하는 태도 등을 우려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강한 정신력과 매사 열심히 임하는 선수를 선호한다. 뎀벨레의 경우 ‘위험한 영입’으로 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뎀벨레의 PSG 입성이 불발됐다. 다시 바르셀로나와 협상 자리를 마련하거나 다른 팀을 물색해야 할 처지다.
PSG는 레오나르도 스포츠 디렉터가 물러나고 캄포스의 부임이 임박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은 손흥민 원맨팀… 기록이 증명 “SON, 노리치만큼 넣었다”
- 에릭센 합류+후방 물갈이, 토트넘 22/23시즌 예상 라인업 떴다
- '최약체였는데...' 가나, EPL 특급 유망주까지 데려온다...'벤투호 비상'
- “日 최초 챔스 결승 뛰고 싶다” 1,000분 10골 미나미노 ‘이적 결심’
- [현장메모] ‘FIFA랭킹 1위’ 브라질, 한국전 앞두고 첫 훈련 소화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