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기온 껑충, 큰 일교차 주의..모레 남부는 '비'

[뉴스데스크] 주말에는 다시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해 선선할텐데요.

낮에는 금세 더워집니다.

특히 경주가 34도, 강릉 33도까지 치솟아 동쪽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고 서울도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한여름이 아니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최고 20도 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귀갓길에 대비해 우산을 챙기는 편이 좋겠습니다.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남 해안가에 저녁부터 밤사이에는 그밖의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하늘빛만 흐려지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바람도 약간씩 강하게 부는 가운데 경북 남부 지방에 계속될 전망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16도, 부산 18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올라서 서울 29도, 대구 33도, 대전과 광주 30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의 비는 월요일 오전 중에 그치겠고요.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출근길 무렵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73151_35744.html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