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크레이지윈 박찬화 "예상 못 한 대승 기뻐"

강윤식 입력 2022. 5. 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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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윈 박찬화.
데뷔 전에서 승리한 크레이지윈 박찬화가 위즈폭스를 상대로 거둔 예상 밖의 대승에 기뻐했다.

크레이지윈은 27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1일차 경기에서 위즈폭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승점 9점을 획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찬화는 예상 밖의 대승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3전 전승을 예상하지는 못했고 1승 2무 정도를 예상했다"며 "상대가 강팀이라 9점을 획득해 기뻤다"라고 말했다.

그는 데뷔 전에 대한 소감 역시 밝혔다. "첫 오프라인 무대고 팀에 들어온 지도 얼마 안 돼서 플레이를 못할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첫 경기에 대한 긴장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후 "팀원들이 긴장을 풀라고 말을 해줘 게임을 잘 풀 수 있다"고 덧붙이며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마지막으로 박찬화는 "앞으로 경기들에서 승점을 안정적으로 쌓기보다는 공격적으로 쌓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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