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영화감독 남편 공개 "극단 같이 운영, 사랑·작업 일석이조"(백반기행)

서유나 2022. 5.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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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영화감독 남편을 공개했다.

5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54회에서는 배우 김선영이 경기도 연천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짠지를 먹던 허영만은 김선영에게 "이거를 만들 필요없이 시장 가면 덩어리 무를 판다. 썰어주면 남편이 좋아할 것"이라고 꿀팁을 방출했다.

김선영은 허영만이 남편의 직업을 묻자 "영화감독이다. 같이 극단도 운영하니까 그 사람이랑은 사랑과 작업이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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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선영이 영화감독 남편을 공개했다.

5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54회에서는 배우 김선영이 경기도 연천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김선영과 허영만은 연천 두부 맛집을 찾아 밑반찬부터 맛봤다. 이 집의 백미는 짠지였는데.

짠지를 먹던 허영만은 김선영에게 "이거를 만들 필요없이 시장 가면 덩어리 무를 판다. 썰어주면 남편이 좋아할 것"이라고 꿀팁을 방출했다.

하지만 김선영은 "제가 돈도 벌고 바빠 죽겠는데 어떻게 짠지를 사다주냐"면서 "돈 벌고 짠지도 사다주면 더 좋아하지"라는 허영만의 말에 "돈 주는 걸 더 좋아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영은 허영만이 남편의 직업을 묻자 "영화감독이다. 같이 극단도 운영하니까 그 사람이랑은 사랑과 작업이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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