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부족한 엄마, 지탄도 받았지만..오은영 만나길 잘했다" ('금쪽같은 내새끼')

2022. 5.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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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지현이 오은영에게 상담을 받은 뒤의 변화를 말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100회에서는 오은영과 이지현의 '금쪽 가족 성장 프로젝트', 그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지현은 "오은영을 만난 뒤 조금은 편해졌다. 현장 상담도 받았었는데, 그게 정말 평생 잊지 못할 하루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엄마로 지탄과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오은영 덕분에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방송하길 잘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 또한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 일상은 더욱 힘들다. 좋아지고 있다가도 스무 번에 한 번은 예전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니 주변 분들도 아이가 그런 모습을 보일 때 따뜻하게 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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