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NOS7' 브랜드, 신세계백화점 입점?
아시아 선수 첫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 ‘NOS7’이 신세계백화점 편집매장에 입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편집매장 ‘케이스스터디’는 NOS7과 입점 방안을 논의중이다. NOS7는 지난 24일 손흥민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때 입은 티셔츠에 새겨진 로고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경향은 지난 24일 단독기사 ‘손흥민, 개인 브랜드 ‘NOS7’ 만들다’를 통해 손흥민이 의류(25류)를 포함한 음료 산업(32류), 광학/통신기기/SW(09류) 등 총 15가지 상표권을 지난 1월 5일 ‘NOS7’으로 상표 등록출원서를 제출한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스포츠경향 취재에 따르면 ‘NOS7’은 지난 5월 10일 출원공고결정서가 발송처리 완료됐다. 또 ‘NOS7’ 홈페이지에는 “with precious time for youslef june 17, 2022”(2022년, 6월 17일 당신의 귀중한 시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공식 브랜드 론칭일이 6월 17일과 연관이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NOS7 홈페이지에는 본지 보도와 같이, 이날을 공식 브랜드 출범일로 표기하고 있고, 인스타그램에는 ‘NOS’의 의미를 ‘Nothing, Ordinary Sunday’(평범한 일요일은 없다)라고 풀이했다.
손흥민은 2016년 SSG닷컴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에이치엠손’(H.M SON)을 출시한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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