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RNG, 단단한 모습 이어가며 완승으로 결승 선착(종합)

김형근 2022. 5. 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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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가 EG와의 세 번째 대결서도 한 수 위의 강력함을 뽐내며 준결승전을 승리하고 결승전으로 향했다.

27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전 1경기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이 이블 지니어스(이하 EG)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RNG는 그웬-자르반4세-갈리오-카이사-노틸러스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EG는 갱플랭크-녹턴-코르키-자야-레오나로 이에 맞섰다.

상단 합류전서 갱플랭크를 쓰러뜨리며 선취점을 기록한 RNG가 몇 차례의 교전을 주고받는 상황서 자르반4세가 녹턴을 제거한 뒤 전령을 소환하며 달려들어 갱플랭크와 코르키까지 잡아냈으며, 그웬이 상단 지역을 강하게 압박하며 1차 타워를 철거하고 녹턴과 갱플랭크를 다시 한 번 쓰러뜨렸다.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간 RNG가 하단 지역서 갱플랭크를 제거한 뒤 EG 병력들이 RNG 선수들을 둘러싸며 자르반4세를 제거하고 첫 킬 포인트를 가져갔으며, 중앙 지역서 EG의 봇 듀오가 난타전에서 쓰러지며 전령과 함께 RNG가 중앙 지역 2차 타워까지 철거했다.

세 번째 드래곤으로 2스택을 쌓은 RNG는 바론을 타격하다 EG의 병력이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해 카이사의 트리플 킬을 바탕으로 교전을 제압한 뒤 바론 버프를 둘렀으며, 드래곤 3스택을 쌓고 상대 본진으로 들어서 억제기를 2개 철거하고 물러났다. 전열을 가다듬은 RNG는 상대 본진으로 재진입해 하단 억제기까지 철거한 뒤 마지막 교전을 제압하고 첫 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EG는 오른-비에고-아리-징크스-탐켄치 등을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RNG는 갱플랭크-오공-리산드라-자야-라칸을 내세웠다.

경기 초반 하단 지역 봇 대전서 라칸이 징크스를 쓰러뜨리며 RNG가 선취점을 챙긴 뒤 오공이 상단 지역에 개입하며 오른을 잡아냈으며, EG도 포인트를 따라잡았으나 전령은 RNG가 챙긴 뒤 상단 지역서 비에고를 습격해 포인트를 추가했다. RNG가 첫 드래곤을 가져간 후속 교전서 EG가 3킬을 기록하며 한숨을 돌렸으나 RNG도 상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며 공세를 이어갔으며 정글 지역서 시작된 전면전서 먼저 데스를 기록했으나 승부를 뒤집으며 교전을 승리했다.

중앙 지역서 다시 교전이 시작되자 EG가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3킬을 가져간 뒤 전령을 챙겨 중앙 지역에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하고 상단 지역서 리산드라를 포위해 1킬을 추가했으나 드래곤 둥지 앞 교전서 비에고를 습격해 쓰러뜨린 RNG가 3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았으며, EG는 RNG에 바론은 빼앗겼으나 교전서 4킬을 쓸어 담은 뒤 네 번째 드래곤으로 첫 스택을 쌓았다. RNG가 EG의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한 뒤 후속 교전으로 오른과 징크스를 제거하고 2차 타워를 밀어내며 본진으로 진입해 중앙 억제기를 철거한 뒤 물러났으며, 드래곤 뒤 정글서 RNG가 EG의 오른을 협살한 뒤 하단 억제기를 파괴하고 물러나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뒤 탐켄치를 제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에이스를 띄우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3세트 블루 사이드의 EG는 오른-비에고-아리-미스포츈-노틸러스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RNG는 갱플랭크-오공-리산드라-자야-브라움으로 3세트에 나섰다.

하단 지역서 RNG의 브라움이 더블 킬을 기록하며 2:1교환 후 첫 전령을 피해 없이 챙긴 뒤 상단 지역서 습격을 흘려낸 뒤 2킬을 추가하고 첫 드래곤 스택까지 쌓았으며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고 아리를 제거했으나 EG도 오공과 리산드라를 잡았다. EG가 전령으로 향해 타격을 시작했으나 마지막 순간 RNG의 병력들이 포위해 전령을 빼앗았으며, 상단 1차 타워와 드래곤 2스택까지 가져간 뒤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2차 타워까지 밀어냈다.

EG가 전령 뒤 정글서 브라움을 노려봤으나 이를 버텨낸 사이 RNG 병력들이 합류해서 반격을 시작해 4킬을 쓸어 담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으며, EG는 바론 앞에서 2킬을 챙긴 뒤 바론 타격을 시작해 RNG 병력이 다가오자 바론 버프도 두르고 교전서도 에이스를 띄웠다.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한 EG가 드래곤쪽으로 이동해 첫 스택을 쌓았으나 후속 교전서 RNG가 3킬을 되갚아줬으며, 마법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뒤 중앙 지역서 다시 공격에 나서봤으나 EG가 4킬을 더한 후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둘렀다.

장로 드래곤을 앞두고 열린 교전서 EG의 봇 듀오와 비에고를 쓰러뜨린 RNG가 상대 본진으로 향해 타격하다 물러나는 것을 EG가 노려 2킬을 챙긴 뒤 장로 드래곤으로 향해 버프를 둘렀다. 그러나 RNG가 바론 버프를 두른 뒤 오른을 정글서 쓰러뜨리는 것을 시작으로 EG의 병력을 모두 제거한 뒤 넥서스를 파괴하며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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